회계법인 EY한영(대표이사 서진석)은 신세균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사진)을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구청 납세지원국장 및 조사1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신 부회장은 앞으로 EY한영 세무 분야 전반에 걸친 자문 역할을 맡는다. EY한영 관계자는 신 부회장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이 세무 본부의 역량 강화와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