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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테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 민경훈·나윤권 초대됐을 때”
입력 2016-01-05 15:08 
사진제공=HIS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혜 기자] ‘2016 MBC 신입 DJ 기자간담회의 테이가 꼭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백지영, 박정아, 박지윤을 꼭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밝혔다.

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센터에서는 ‘2016 MBC 신입 DJ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지영(MBC FM4U ‘별이 빛나는 밤에), 박정아(MBC FM4U ‘박정아의 달빛낙원), 박지윤(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 테이(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가 참석했다.

이날 테이는 초반에 지인들을 초대했던 때가 가장 아찔하다. 배다해 씨 민경훈 씨 나윤권 씨였다. 방송 잘하는 줄 알았는데 못 쓰겠더라. 방송용 친구들이 아니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이 친구들은 밖에서 얘기하면 정말 재밌었는데 왜 라디오 부스 안에서는 그러는지 모르겠더라. 제 치부를 자꾸 드러내려고 해서 아찔했다. 그 때 특집이었기 때문에 계속 봐야 한다는 것도 아찔했다”고 말해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

테이는 또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코너 중에 ‘레드카펫이라고 여배우를 초대하는 거다. 그 코너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여배우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 저는 동료 DJ인 백지영, 박정아, 박지윤 누나들을 다 한 번 초대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2월16일 MBC 라디오는 ‘가장 가까운 라디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개편을 실시했다. MBC는 보다 넓은 연령대가 선호하는 진행자를 영입해 30~40대를 비롯한 다양한 청취자들이 더 가깝고 편안하게 느끼는 라디오, 팟캐스트 및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해 늘 가까이 지니고 다니는 모바일 매체를 통해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로서 MBC 라디오의 역할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나타낸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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