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역로망스,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지원으로 두 번째 EP 제작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신길역로망스가 두 번째 EP를 제작한다.

5일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신길역로망스의 두 번째 EP 앨범 ‘프라이드(Pride)에는 어쿠스틱 장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길 예정이다. 그간 라이브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였던 ‘아이 러브 보싸(I love bossa) ‘기적등과 그 밖의 다양한 곡들이 수록된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EP앨범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도 발매된다. 리디티드 에디션에는 첫 번째 EP앨범 발매 후부터 두 번째 EP앨범 발매 전까지 공개된 신길역로망스의 모든 음원이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신길역로망스의 두 번째 EP앨범 제작은 한류문화인진흥재단과 대중과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신길역로망스의 두 번째 EP앨범 제작 계획을 보고했고 이를 본 팬들이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도 재단지원금을 전달, 신길역로망스의 두 번째 EP앨범 제작에 작은 힘을 보탰다.

한편 신길역로망스의 EP는 오는 3월 발매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