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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고향 누나’ 신은성에 당했다…20억 꿀꺽
입력 2016-01-05 14:07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고향 누나’ 신은성에 당했다…20억 꿀꺽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고향 누나 신은성에 당했다…20억 꿀꺽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사건이 보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뱅 승리에 20억원 상당의 사기를 친 여가수가 신은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승리가 고소한 인물은 2003년 데뷔한 가수 신은성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신은성은 승리에게 투자 명목으로 20억 대를 뜯어낸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승리는 작년 12월29일 20억원 상당의 사기를 당해 피해를 입었다며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승리는 지난 2014년 평소 친분이 있었던 선배 가수 신 씨의 제안으로 20억 원을 투자했고 이후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이 필요하단 말에 5000만 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하지만 신 씨의 사업에 진척이 없었고 부동산 법무법인까지 만들어지지 않아 고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개인적으로 고소한 일이지만 함께 공동 대응할 거라는 입장을 전했다.

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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