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은행, 女농구단 성적 따라 금리 더주는 정기예금 출시
입력 2016-01-05 13:59 
(왼쪽부터) 신한 S-birds 여자 농구단 최윤아 선수와 김단비 선수

신한은행은 다음달 4일까지 소속 여자 프로농구단의 2015-2016시즌 성적에 따라 금리를 더주는 ‘S-birds 스피드업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1년제 예금인 이 상품은 기본 1.64% 금리에 조건에 따라 최고 0.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구단이 정규리그 1위를 하거나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우승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2·3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때는 0.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이 예금은 영업점에서 새로 예금에 가입할 때 농구단 응원 메시지를 받거나 비대면채널에서 새로 가입하는 등 농구단을 응원만 해도 0.1%포인트를 얹어준다.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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