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지구 밖 엔딩' NO. 5 대공개!…'안방극장 핑크빛'
'오 마이 비너스'에서 매회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던 '지구 밖 엔딩' NO. 5가 공개됐습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는 신개념 '헬스 힐링 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14회분에서는 재활훈련을 이겨내고 1년 만에 감격의 재회를 선보인 소지섭과 신민아가 침대에 누워 애틋한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편하고 따뜻한 밤을 보내는 장면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습니다.
무엇보다 '오 마이 비너스'는 매회 '소신커플'의 '극강 케미'와 반전을 넘나드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터입니다.
마지막 16회 엔딩은 어떤 장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소지섭과 신민아의 애정을 더욱 단단해 질 수 있게 만들었던 '지구 밖 엔딩' 명장면5가지를 꼽아봤습니다.
NO. 1 "나만 보면 살려 달라네...이 여자는 고마워도 안 할 거면서" 소지섭, 신민아 스토커로부터 구해내다.
1회 엔딩에서는 영호(소지섭)가 스토커에게 쫓기는 주은(신민아)을 구해 주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응급실에서 나와 비를 맞고 서있는 주은을 본 영호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주은을 자신의 차에 태워 바래다줬던 상태지만 주은은 위로를 받기 위해 도착한 곳에서 남자친구 우식(정겨운)이 다른 여자와 포옹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후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비를 맞으며 무작정 걷고 있던 주은이 자신을 쫓아오던 스토커의 존재를 알아채고 공포에 질려 주저앉았던 것, 주은이 살려달라고 빌던 그때 나타난 영호가 "나만 보면 살려 달라네..이 여자는..고마워도 안할 거면서.."라고 시크하게 말하며 주은을 다독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NO. 2 "오지마요.. 오지마!" 골육종 암 후유증으로 다리가 아파 몰래 앓고 있는 소지섭의 명연기와 신민아의 오열연기.
8부 엔딩에서는 골육종 암 후유증으로 인한 신경통에 고통스러워하던 영호가 주은이 울며 다가오자, 오지 말라고 소리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첫눈이 내리자 영호와 함께 눈을 감상하고 싶었던 주은이 영호의 방으로 찾아간 상황.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주은은 영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방안에서 들리는 벨소리를 따라 영호의 재활 룸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주은이 영호가 괴로워하며 혼자 앓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던 것. 힘없이 쓰러져있는 영호와 그런 영호를 쳐다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주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NO. 3 "들어와요...당신의 지구 밖으로" 신민아, 소지섭의 지구 밖 됐다. 위험에 처한 소지섭의 안식처
10회 엔딩에서는 주은이 지친 표정으로 자신의 집을 찾아온 영호를 향해 "들어와요.. 당신의 지구 밖으로"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안나수와의 스캔들로 기자들이 들이닥치자 오갈 곳이 없어진 영호가 주은을 만나러 왔던 상태.
그때 연락이 안 되는 영호가 걱정되던 주은은 급기야 영호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고, 자신의 문 앞에서 피곤한 기색으로 서있는 영호와 맞닥뜨렸습니다.
이어 주은이 영호에게 뜨거운 위로의 포옹을 건네는 모습이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NO. 4 "이렇게 버티고 있으니까..아직은 한계가 아닌 거예요" 신민아, 소지섭 신경증도 낫게 하는 신비로운 힘
11부 엔딩에서는 그룹 가홍의 6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또다시 신경증으로 쓰러진 영호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사장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던 영호가 시간이 되도 나타나지 않자 주은이 영호를 찾아 나섰고, 호텔 일각의 어두운 룸에서 혼자 고통스럽게 아픔을 견디고 있던 영호를 발견한 것. 주은은 신경증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영호에게 "이렇게 버티고 있으니까.. 아직은 한계가 아닌 거예요..."라며 "나 봐요 믿으면 할 수 있어요..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라고 영호를 당당히 일으켜 세웠습니다.
아픔을 감춘 채 연단에 오른 영호와 뒤에서 묵묵히 영호를 응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굳건한 사랑의 힘을 보여줬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NO. 5 "오랜만이네 강주은~!" "진짠가봐..이 사람!"
13부 엔딩에서는 1년 만에 나타난 영호와 주은이 눈물을 머금은 채 목도리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호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견뎌냈던 주은이지만, 진짜 영호가 눈앞에 있단 사실을 깨닫게 되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던 터. 영호가 주은에게 핑크색 목도리를 둘러주며 "오랜만이네 강주은"이라고 말하자, 주은은 "진짠가봐 이 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꿈만 같은 영호의 얼굴을 만져 확인하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영호가 눈물을 그렁거리는 주은을 꼭 안아주며 감동적인 재회 엔딩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오 마이 비너스'에서 매회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던 '지구 밖 엔딩' NO. 5가 공개됐습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는 신개념 '헬스 힐링 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14회분에서는 재활훈련을 이겨내고 1년 만에 감격의 재회를 선보인 소지섭과 신민아가 침대에 누워 애틋한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편하고 따뜻한 밤을 보내는 장면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습니다.
무엇보다 '오 마이 비너스'는 매회 '소신커플'의 '극강 케미'와 반전을 넘나드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터입니다.
마지막 16회 엔딩은 어떤 장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소지섭과 신민아의 애정을 더욱 단단해 질 수 있게 만들었던 '지구 밖 엔딩' 명장면5가지를 꼽아봤습니다.
NO. 1 "나만 보면 살려 달라네...이 여자는 고마워도 안 할 거면서" 소지섭, 신민아 스토커로부터 구해내다.
1회 엔딩에서는 영호(소지섭)가 스토커에게 쫓기는 주은(신민아)을 구해 주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응급실에서 나와 비를 맞고 서있는 주은을 본 영호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주은을 자신의 차에 태워 바래다줬던 상태지만 주은은 위로를 받기 위해 도착한 곳에서 남자친구 우식(정겨운)이 다른 여자와 포옹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후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비를 맞으며 무작정 걷고 있던 주은이 자신을 쫓아오던 스토커의 존재를 알아채고 공포에 질려 주저앉았던 것, 주은이 살려달라고 빌던 그때 나타난 영호가 "나만 보면 살려 달라네..이 여자는..고마워도 안할 거면서.."라고 시크하게 말하며 주은을 다독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NO. 2 "오지마요.. 오지마!" 골육종 암 후유증으로 다리가 아파 몰래 앓고 있는 소지섭의 명연기와 신민아의 오열연기.
8부 엔딩에서는 골육종 암 후유증으로 인한 신경통에 고통스러워하던 영호가 주은이 울며 다가오자, 오지 말라고 소리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첫눈이 내리자 영호와 함께 눈을 감상하고 싶었던 주은이 영호의 방으로 찾아간 상황.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주은은 영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방안에서 들리는 벨소리를 따라 영호의 재활 룸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주은이 영호가 괴로워하며 혼자 앓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던 것. 힘없이 쓰러져있는 영호와 그런 영호를 쳐다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주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NO. 3 "들어와요...당신의 지구 밖으로" 신민아, 소지섭의 지구 밖 됐다. 위험에 처한 소지섭의 안식처
10회 엔딩에서는 주은이 지친 표정으로 자신의 집을 찾아온 영호를 향해 "들어와요.. 당신의 지구 밖으로"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안나수와의 스캔들로 기자들이 들이닥치자 오갈 곳이 없어진 영호가 주은을 만나러 왔던 상태.
그때 연락이 안 되는 영호가 걱정되던 주은은 급기야 영호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고, 자신의 문 앞에서 피곤한 기색으로 서있는 영호와 맞닥뜨렸습니다.
이어 주은이 영호에게 뜨거운 위로의 포옹을 건네는 모습이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NO. 4 "이렇게 버티고 있으니까..아직은 한계가 아닌 거예요" 신민아, 소지섭 신경증도 낫게 하는 신비로운 힘
11부 엔딩에서는 그룹 가홍의 6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또다시 신경증으로 쓰러진 영호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사장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던 영호가 시간이 되도 나타나지 않자 주은이 영호를 찾아 나섰고, 호텔 일각의 어두운 룸에서 혼자 고통스럽게 아픔을 견디고 있던 영호를 발견한 것. 주은은 신경증으로 일어서지 못하는 영호에게 "이렇게 버티고 있으니까.. 아직은 한계가 아닌 거예요..."라며 "나 봐요 믿으면 할 수 있어요..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라고 영호를 당당히 일으켜 세웠습니다.
아픔을 감춘 채 연단에 오른 영호와 뒤에서 묵묵히 영호를 응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굳건한 사랑의 힘을 보여줬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NO. 5 "오랜만이네 강주은~!" "진짠가봐..이 사람!"
13부 엔딩에서는 1년 만에 나타난 영호와 주은이 눈물을 머금은 채 목도리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호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견뎌냈던 주은이지만, 진짜 영호가 눈앞에 있단 사실을 깨닫게 되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던 터. 영호가 주은에게 핑크색 목도리를 둘러주며 "오랜만이네 강주은"이라고 말하자, 주은은 "진짠가봐 이 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꿈만 같은 영호의 얼굴을 만져 확인하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영호가 눈물을 그렁거리는 주은을 꼭 안아주며 감동적인 재회 엔딩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