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폭락, 서킷 브레이커 오늘도 발동되나? '주목'
새해 첫 거래일부터 충격적인 폭락장으로 출발했던 중국 증시가 5일에도 다시 3.02% 급락한채 출발했습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동시호가에서 전거래일보다 3.02%(99.61포인트) 하락한 3,196.65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상하이지수는 장 초반에 낙폭을 줄이며 개장 5분만에 0.92% 하락한 3,266.07로 돌아섰습니다.
선전 성분지수도 4.38%(509.14포인트) 내린 11,116.90으로 출발했다가 낙폭을 점차 줄이고 있습니다.
전날 서킷브레이커가 두차례 발동되는 폭락장에도 중국 당국은 시장을 진정시킬 별다른 대책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폭락장으로 상승세를 이끌 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중국의 경기부진, 주요주주 지분매각 사태, 외화자금 유출 가능성 등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새해 들어 두번째 거래일을 맞는 중국 증시는 이날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될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새해 첫 거래일부터 충격적인 폭락장으로 출발했던 중국 증시가 5일에도 다시 3.02% 급락한채 출발했습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동시호가에서 전거래일보다 3.02%(99.61포인트) 하락한 3,196.65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상하이지수는 장 초반에 낙폭을 줄이며 개장 5분만에 0.92% 하락한 3,266.07로 돌아섰습니다.
선전 성분지수도 4.38%(509.14포인트) 내린 11,116.90으로 출발했다가 낙폭을 점차 줄이고 있습니다.
전날 서킷브레이커가 두차례 발동되는 폭락장에도 중국 당국은 시장을 진정시킬 별다른 대책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폭락장으로 상승세를 이끌 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중국의 경기부진, 주요주주 지분매각 사태, 외화자금 유출 가능성 등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새해 들어 두번째 거래일을 맞는 중국 증시는 이날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될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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