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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루키즈, 최종우승자 꼽는 파이널 콘서트 개최…페퍼톤스·칵스 지원사격
입력 2016-01-05 10:46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인발굴 프로젝트 K루키즈의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5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가 오는 2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데드버튼즈(Dead Buttons), 보이즈 인 더 키친(Boys In The Kitchen), 빌리카터(Billy Carter), 스트레이(The Stray), 에이퍼즈(A-FUZZ), 엔피유니온(NP UNION) 중에서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5 K루키즈에 선발된 6팀은 그동안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음악활동을 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았다. 연습공간 제공, 신규 앨범 및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뿐만 아니라 선배 뮤지션과의 합동 기획 공연과 국내 유수 음악 페스티벌의 출연기회도 주어졌으며, 파이널 콘서트 이후에는 2015 K-루키즈 팀들의 합동 전국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파이널콘서트에서는 경연을 펼친 6팀 중 3팀을 최종 선발하고, 그 동안 가장 뛰어난 성장을 보여준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콘서트 진행은 소란 고영배가 맡았으며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칵스와 작년 우승팀 아즈버스의 축하무대도 진행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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