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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김고은과 같은 수업으로 변경…“설아 안녕” 웃음
입력 2016-01-05 00:07 
사진=치즈 인 더 트랩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치인트 박해진이 김고은과 가까워지기 위해 수업까지 변경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하 ‘치인트)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이 강 교수(황석정 분)의 수업을 듣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홍설은 누군가가 조작해 수강신청에 실패했고 원치 않았던 강 교수의 수업에 듣게 됐다. 그는 ‘이렇게 된거 어쩔 수 없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수업 시작 직전 유정(박해진 분)이 들어왔고 강 교수는 놀라며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유정은 죄송하다. 이 수업이 재밌을 것 같아서 바꿨다”며 홍설의 옆으로 향했다.

강 교수는 역시 현명한 친구들이 내 수업을 듣는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유정은 구석자리로 도망치는 홍설의 옆으로 다가가며 반가움의 인사를 건넸다. 혼설은 ‘이 인간은 뭐냐고 생각하며 치를 떨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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