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만삭 근황 공개 "아이도 낳고 입양도 하면서 대가족 만들고 싶어"

앤 해서웨이 만삭 근황 공개 "아이도 낳고 입양도 하면서 대가족 만들고 싶어"



헐리웃 배우 앤 해서웨이가 자신의 근황 사진을 올렸습니다.

결혼 3년만에 첫 임신을 한 앤 헤서웨이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만삭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서웨이는 "2016년에는 당신 가족에 빛과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글을 게시하며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팬들에게 덕담도 전했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임신 이후 더욱 활발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앤 해서웨이의 측근은 "앤 해서웨이는 임신을 했음에도 몸을 사리거나 극도의 예민함을 보이지 않는다. 전보다 훨씬 더 행복해 보인다"고 전해 예비 엄마로서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또 "지인들에게 아기에 대한 정보들을 물어보고 다닌다. 첫 아기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모습이 귀엽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2012년 텔레그라프와 인터뷰에서 "아이도 낳고 입양도 하면서 대가족을 만들고 싶다"면서 "할수 있는 한 많은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화 '인터스텔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앤 해서웨이는 영화 '인턴'에서 온라인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는 젊은 CEO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