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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도경수 “김소현 업는 신 조금 힘들어…운동하니 좋아졌다” 농담
입력 2016-01-04 17:11 
도경수 김소현/사진=MBN스타 DB
‘순정 도경수 김소현 업는 신 조금 힘들어…운동하니 좋아졌다” 농담

도경수 김소현 도경수 김소현

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가 영화 ‘순정에서 배우 김소현을 업었던 장면을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는 도경수와 김소현이 출연하는 ‘순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 김소현은 (도경수에게) 업히는 신들이 많았다”며 그렇게 많이 업힌 것은 처음이었다. 많이 미안했는데, 나중에는 편해지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도경수는 깃털 같았다. 저도 이렇게 많이 업어본 것은 처음이었다”고 화답했다.

이어 초반에는 체력이 약해서 조금, 아주 조금 힘들었다. 나중에는 촬영하면서 운동을 했더니 안 힘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2월 개봉한다.

도경수 김소현 도경수 김소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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