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린피앤에스, 20대 총선 기표용구 수주
입력 2016-01-04 15:14  | 수정 2016-01-04 16:27

인장 스탬프 전문기업 그린피앤에스(대표 최재학)가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쓰일 일반형 기표용구 및 특수형 기표보조용구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기표용구 사업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그린피앤에스는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일반형 기표용구 9만개, 스탬프 1만개, 특수형 기표보조용구 3만세트 등을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장애인용 특수형 기표보조용구 사업 역시 그린피앤에스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지에 장애가 있어 투표가 힘든 유권자를 위한것으로 입으로 투표하는 마우스피스형과 팔목에 부착하는 팔목활용형 두가지를 공급하게 된다.
그린피앤에스는 인주가 필요없는 기표용구를 개발한 중소기업이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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