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성 "결혼은 늘 바라고 있다...운명 기다려"
입력 2016-01-04 14: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개봉을 앞둔 ‘나를 잊지말아요를 언급하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그는 사랑에 대해 이성론자인 것 같다”며 "사랑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사람에게 있어 음양의 원칙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같이 손잡고 길을 걷고 행복해하는 찰나가 얼마나 값어치 있나. 우리는 예전부터 문학, 가요를 통해 이뤄지지 않는 사랑에 대해 강요 받았다. 사실 평범한 사랑이 더 판타지"라는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정우성은 또 결혼은 늘 바라고 있다. 아직 운명을 못 만났을 뿐"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를 잊지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오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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