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주원, 서강대 원빈+수능상위 1%...`진짜 엄친아`
입력 2016-01-04 13: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고주원이 반전 ‘엄친아 면모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배우 고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스펙을 공개했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은 그는 ‘서강대 원빈으로 불렸던 과거를 언급하며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당시 원빈 선배님이 출연했던 '가을동화'가 인기가 높았다"며 "그때 누군가가 비슷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능성적 상위 1%를 기록한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노트 필기를 굉장히 잘했던 것 같다. 색깔별로 꼼꼼하게 했다. 친구들이 내 노트 필기를 빌려가서 적더라"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박경 여섯 ‘뇌섹남의 색다른 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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