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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사촌 집안부터 엄친아 `눈길`
입력 2016-01-04 1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조영구의 아내인 방송인 신재은이 가수 로이킴과 사촌 사이임을 밝혔다.
신재은은 최근 EBS '고수다' 촬영에 참여해 '개천에서 용난다. 안난다?!'를 주제로 입담을 펼쳤다. 그는 "주변에 있는 엄친아 중에 생각나는 사람이 사촌동생인 로이킴"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수 로이킴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에서 우승한 후 2013년 싱글 앨범 '봄봄봄'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로이킴은 미국의 명문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러한 스펙 덕에 엄친아 가수라는 별칭도 얻었다.

로이킴은 최근 정규 3집 '북두칠성'을 발매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편 로이킴의 사촌 누나인 신재은 역시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2014년 4월에 방송된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13년 9월에 방송된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하는 등 퀴즈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지식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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