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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마피아, 이탈리아 오면 총살한다고…2002년 이후 안갔다“
입력 2016-01-04 11:40 
마리텔 안정환
마리텔 안정환 마피아, 이탈리아 오면 총살한다고…2002년 이후 안갔다

마리텔 안정환이 이탈리아에서 활동할 당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지난 3일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MLT-19 인터넷 생방송에서 현빈을 언급했다.

이날 안정환은 2002년 이탈리아와의 경기 후를 회상하며 이탈리아에 있던 차도 다 망가졌고 마피아들이 이탈리아에 오면 총살한다고 그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혼자 이탈리아에 가서 이삿짐을 싸왔다. 2002년 이후로 이탈리아에 안갔다”며 두렵다. 그만큼 그 나라는 축구를 사랑한다. 인생이 축구인데 얼마나 화가 났겠나.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은 A매치 충계가 있어도 이탈리아엔 가지 않는다.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혹시나 싶다”며 그래도 피자와 파스타는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마리텔 안정환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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