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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BTOB-포미닛, 핫팩 기부 릴레이…‘겨울 따뜻하게 녹였다’
입력 2016-01-04 11:39 
사진=히트템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들의 릴레이 핫팩 기부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27일 배우 이정빈을 시작으로 유키스, 배우 김지수, 강남, 키썸, 비투비, 포미닛, 인순이, 옥상달빛 등은 릴레이 핫팩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였다.

릴레이 핫팩 기부 캠페인은 게임을 통해 말하는 만큼 기부할 핫팩이 정해지고, 원하는 대상에게 핫팩이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옥상달빛은 이전에 곡 녹음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유승호의 촬영 현장에 핫팩을 선물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유키스(U-KISS) 일라이와 강남은 팬들에게, 비투비(BTOB)와 김지수는 환경미화원에게, 키썸은 군인에게 핫팩을 전달했다.

릴레이를 통해 얻어진 핫팩은 다양한 곳에 기부됐다. 포미닛(4Minute)과 유키스 케빈은 보육원에, 가수 인순이는 이전부터 봉사해 온 노숙인 보호소에 핫팩을 전했다.

연예인들의 기부 릴레이 영상은 판도라 TV, G BUS TV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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