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물연대노조원 망향휴게소서 폭력
입력 2007-10-21 14:30  | 수정 2007-10-21 14:30
화물연대 노조원 수십명이 고속도로 휴게소 관리사무소에 난입해 폭력을 휘두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7시20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 관리사무소에 민조노총 소속 화물연대 노조원 20여명이 난입해 관리사무소장 한모씨 등 직원 5명을 폭행하고 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이번 사건은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망향휴게소 노사분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휴게소에 도착했고, 때마침 관리사무소 직원이 자신들이 도착하는 모습을 촬영하자 관리사무소에 난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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