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을 위한 일일공부책 ‘엉딱 일일공부를 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은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단계를 스스로 선택해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습관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에는 아이의 일일 학습량을 고려해 하루에 30분씩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으며, 60부가 모여 1단계를 구성, 총 4단계로 학습 내용을 체계화했다.
초등학교 1~2학년군은 국어, 수학, 통합 교과(사회·과학·예체능) 과정을 수록해 교과 진도에 맞춘 학습과 학교 시험 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삼국유사, 전래동화, 그리스 신화 등 다양한 읽을거리와 인물, 속담, 한자 같은 교과서 배경지식도 실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 위해 창의 활동, IQ 놀이, 미로 찾기와 동명의 학습 플래너 앱과 연계해 학습지를 풀고 인증 사진을 올리거나 부모가 아이의 학습 습관을 체크하도록 해 아이의 일일공부 습관의 배양을 돕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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