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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채국희 열애, 하정우 "오달수는 요정 같다, 술도 안취해"
입력 2016-01-04 09:41 
오달수 채국희 열애/사진=MBC
오달수 채국희 열애, 하정우 "오달수는 요정 같다, 술도 안취해"

배우 오달수가 채국희와 열애 중인 가운데, 하정우가 그를 언급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과거 하정우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오달수는 요정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가장 호흡이 좋았던 배우로 오달수를 꼽으며 "지금 영화가 개봉했으니 오달수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어 "오달수는 요정같다. 하늘에서 한국 영화를 위해 내려준 요정같다"며 "그리고 술도 안 취한다. 그 모습을 보고 확신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달수가 채시라의 동생인 배우 채국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어 "오달수와 채국희는 오래된 연인,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있다.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측근은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만큼,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다만, 뒤늦게 시작한 사랑인 만큼 결혼보다는 동료이자 연인으로 시간을 더 많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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