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비서서 사모님으로 ‘신분상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상아가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4일 첫 방송된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경찰에게 붙잡혀 간 태호(길용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비서(이상아)는 매일 같이 태호를 면회왔다.
태호의 모친 방여사(서우림)는 며느리 진숙(박순천)와는 달리 정비서에게는 유독 관대하게 대하며 면회를 허용했다.
그로부터 20여년 후, 정비서는 방여사의 새 며느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상아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