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웃집 찾아가 둔기 휘두른 70대 할머니 입건
입력 2016-01-04 04:57 
아파트 같은 층 이웃집에 찾아가 둔기를 휘둘러 주민을 다치게 한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새벽 6시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 9층에 사는 69살 전 모 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74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정신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평소에도 이웃을 상대로 돌출 행동을 자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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