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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속사 주가총액 2조원…SM, YG 보다 앞서
입력 2016-01-03 17:07  | 수정 2016-01-03 1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아이유 소속사의 주가총액이 화제다.
엔터주 2015 시총 ‘빅3는 CJ E&M·CJ CGV·로엔이었다.
로엔은 주식 분야에서 SM, YG 등 유명 기획사들보다 앞서나가며 주목을 받았다.
또 드라마 ‘달의 연인 여자주인공으로 낙점된 아이유의 로엔은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0.72% 오른 84,000원에 마감하며 3일연속 상승했다.

이로써 아이유 소속회사 주가 총액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작년 로엔 측의 시가총액 2조4000억원으로 코스닥 7위를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아이유가 장기하와의 열애를 인정하자 로엔의 종가는 전날보다 3.72% 떨어졌고, 시총 또한 하루 만에 700억원이 빠졌다. 이후 아이유의 새 앨범 '챗셔'의 보너스 트랙 'Twenty three'에 대한 무단 샘플링 논란, '제제'의 아동성애 의혹까지 몰아닥치며 노엔의 주가는 또 다시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주가 상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측은 "SBS 드라마 ‘달의 연인의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중이다"고 말을 아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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