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노원 병에 출마할 가능성이 커졌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일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과 노원 병 출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히며 "무소속 안철수 의원 지역구인 노원병 출마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이준석 전 위원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원 원내대표는 오찬간담회에서 안철수 신당 등장과 관련해서 새누리당은 실사구시 정치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야기했다. 이번 주 내로 이준석 전 위원의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원 원내대표는 이준석 전 의원은 안철수의 슬로건 정치, 이미지 정치를 타파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안철수의 허상정치 대 새누리당의 실상 정치다”라면서 그런 뜻에서 이준석을 꽃가마에 태워 노원병에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을 상대로 이준석의 경쟁력이 있다. 50대 이상은 새누리당 후보니까 지지할 거고, 이준석은 젊으니 청년표도 가져올 수 있다.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노원 병에 출마할 가능성이 커졌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일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과 노원 병 출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히며 "무소속 안철수 의원 지역구인 노원병 출마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이준석 전 위원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원 원내대표는 오찬간담회에서 안철수 신당 등장과 관련해서 새누리당은 실사구시 정치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야기했다. 이번 주 내로 이준석 전 위원의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원 원내대표는 이준석 전 의원은 안철수의 슬로건 정치, 이미지 정치를 타파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안철수의 허상정치 대 새누리당의 실상 정치다”라면서 그런 뜻에서 이준석을 꽃가마에 태워 노원병에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을 상대로 이준석의 경쟁력이 있다. 50대 이상은 새누리당 후보니까 지지할 거고, 이준석은 젊으니 청년표도 가져올 수 있다.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