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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의 귀요미 세 자녀 출동! 차태현 "다음 주에 다시 찍어야 할 수도…"
입력 2016-01-03 14:21  | 수정 2016-01-09 11:04
1박2일 차태현/사진=KBS
'1박2일' 차태현의 귀요미 세 자녀 출동! 차태현 "다음 주에 다시 찍어야 할 수도…"

'1박 2일'의 초특급 게스트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바로 배우 차태현의 3남매 차수찬-차태은-차수진, ‘차차차 남매가 찾아온 것.

3일 KBS '1박 2일 시즌3'는 수찬-태은-수진 남매와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는 신년 맞이 가족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이날 멤버들은 여자 게스트의 등장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깜짝 게스트로 차수찬-차태은-차수진 남매가 등장하자 놀라움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 했다는 후문.

정준영은 "내일까지 있어요? 내일까지?"라며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당황스러워했고, 차태현은 "다음 주에 다시 찍어야 할 수도 있어요"라고 미리 정상적인 촬영이 진행되지 않을 것을 예고해 모두의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차차차 남매는 넘치는 체력으로 하루 종일 신나게 뛰어다녀 멤버들을 녹다운 시켰고, 김준호는"'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이렇게 하는 건가?"라며 항복을 선언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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