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추자현 "중국에선 국민배우 뺨치는 인지도…자랑스럽다"
입력 2016-01-03 1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이 중국내 인기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2일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추자현의 화장품 CF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추자현은 "화장품 CF 모델은 여배우의 로망이다"고 말하며 "한국에 있을 때는 안 시켜주시더니 중국 다녀오니 시켜주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중국내 인기에 대해서는 "중국의 어린 아이들도 내 이름을 안다는건 나도 자랑스럽다. 깜짝 놀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출연료를 묻는 질문에는 "많이 받는다. 억소리 나게 받은 작품도 있고 예산이 적으면 적게도 받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추자현은 중국에서의 성공 비결이 "절실하다보니 노력하게 되고 책임감이 생기더라. 중요한건 노력"이라고 단언했다.
누리꾼들은 "추자현,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중국에서 잘 되니 보기 좋다", "추자현, 중국 어린아이도 알 정도면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