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겨울 장염 증상, 면역력 떨어진 환자는 심한 복통까지
입력 2016-01-03 09:47 
겨울 장염 증상, 면역력 떨어진 환자는 심한 복통까지
겨울 장염 증상, 면역력 떨어진 환자는 심한 복통까지

겨울 장염 증상이 소개돼 화제다.

겨울철 장염은 주로 바이러스들에 의해 발생, 대표적으로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가 있고 이 둘이 전체 바이러스 장염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바이러스 장염은 음식물 보다는 침 또는 대변 분비물을 통해 빠르게 전염되므로 어린이집 등에서 주로 영유아들에게서 집단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구토,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어린이의 경우 구토 증세를, 어른은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3~4일 정도 증상이 지속되다 자연 치유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는 증상이 더 오래가거나 탈수ㆍ심한 복통으로 이어져 위험할 수 있다.

겨울 장염 증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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