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단속 반대 폭력 행사 전노련 5명 구속

고양시의 노점상 단속과 관련해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전국노점상총연합회 회원 5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고양시청 앞에서 각목을 휘두르며 청사 진입을 시도하다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폭력 시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이필두 전노련 의장 등 집행부 5명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보낼 예정이며 불응할 경우에는 검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