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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혁, 춘천 술집서 폭행사건 휘말려…후배 선수 전치 6주 상해입어
입력 2016-01-02 14:49  | 수정 2016-01-04 16:14
사재혁/사진=연합뉴스
사재혁, 춘천 술집서 폭행사건 휘말려…후배 선수 전치 6주 상해입어



역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인 사재혁이 후배 선수 폭행설에 휘말렸습니다.

피해 선수 가족에 따르면 사재혁은 지난달 31일 강원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후배 역도선수인 A씨를 폭행했습니다. A씨는 현재 전치 6주의 상해를 입고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재혁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인 1일 A씨가 입원 중인 병원으로 찾아가 사과했으나 A씨 부모 측이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체대 교수들도 병원을 찾아 폭행 진위를 파악하고 돌아간 상황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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