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24·파리 생제르맹)가 외국 리그에서 뛰고 있음에도 조국 팬들의 인정을 받았다.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2일 공식홈페이지 투표로 선정한 ‘2015 팔로네 아추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베라티는 유효표의 29%를 얻어 26%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38·유벤투스 FC)을 제치고 남자국가대표 부문 1위에 올랐다.
3위는 21%의 미드필더 안토니오 칸드레바(29·SS 라치오). ‘팔로네 아추로는 영어로는 ‘Blue ball로 번역된다. 청색은 이탈리아축구를 상징한다.
PSG는 2012년 7월 18일 이적료 1200만 유로(154억3416만 원)에 베라티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입단 후 148경기 3골 26도움. 수비형/중앙/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전천후 중원자원이다.
베라티는 이탈리아 월간지 ‘구에린 스포르티보가 발표하는 ‘트로페오 브라보 2012년 수상자이자 2013-14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 선정 1부리그 올해의 젊은 선수 등 일찍부터 호평받았다. ‘트로페오 브라보는 유럽프로축구 21세 이하 최우수선수에 해당한다.
또래 중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은 수준을 넘어 UNFP 1부리그 올해의 팀에 지난 시즌까지 입단 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14-15 UNFP 1부리그 올해의 외국인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베라티는 프랑스프로축구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된다.
이탈리아는 2016 유럽축구연맹선수권대회(유로 2016) 예선 H조 1위로 본선에 합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국가대표순위 1위를 자랑하는 벨기에를 필두로 아일랜드·스웨덴과 한 조에 속해있다. 유로 2016은 6월10일~7월10일 프랑스에서 열린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2일 공식홈페이지 투표로 선정한 ‘2015 팔로네 아추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베라티는 유효표의 29%를 얻어 26%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38·유벤투스 FC)을 제치고 남자국가대표 부문 1위에 올랐다.
3위는 21%의 미드필더 안토니오 칸드레바(29·SS 라치오). ‘팔로네 아추로는 영어로는 ‘Blue ball로 번역된다. 청색은 이탈리아축구를 상징한다.
PSG는 2012년 7월 18일 이적료 1200만 유로(154억3416만 원)에 베라티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입단 후 148경기 3골 26도움. 수비형/중앙/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전천후 중원자원이다.
베라티는 이탈리아 월간지 ‘구에린 스포르티보가 발표하는 ‘트로페오 브라보 2012년 수상자이자 2013-14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 선정 1부리그 올해의 젊은 선수 등 일찍부터 호평받았다. ‘트로페오 브라보는 유럽프로축구 21세 이하 최우수선수에 해당한다.
또래 중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은 수준을 넘어 UNFP 1부리그 올해의 팀에 지난 시즌까지 입단 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14-15 UNFP 1부리그 올해의 외국인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베라티는 프랑스프로축구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된다.
이탈리아는 2016 유럽축구연맹선수권대회(유로 2016) 예선 H조 1위로 본선에 합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국가대표순위 1위를 자랑하는 벨기에를 필두로 아일랜드·스웨덴과 한 조에 속해있다. 유로 2016은 6월10일~7월10일 프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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