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청춘3’ 정우, 단순 바보는 아니었다…‘위기상황 캐치’
입력 2016-01-01 22:31 
사진=꽃보다 청춘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정우가 의외의 똑똑한 면모를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3)에서는 멤버들이 아이슬란드로 향하기 위해 암스테르담을 경유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정상훈은 암스테르담에 있는 숙소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리며 열차 들어올 때 맞춰서 사진이나 찍자”며 정우, 조정석과 포즈를 취했다. 이후 셋은 열차를 타려고 했다.

정우는 아무 생각 없이 현지인에게 이거 암스테르담 가는 열차 맞냐”고 물었다. 현지인은 아니다. 다음 열차다”라고 설명해줬다. 조정석은 이에 놀라며 정우야 네가 한건했다. 탔으면 볼만 했겠다”라며 웃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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