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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첫 방송 D-1, 관심 집중…“기존 사극과는 다르다”
입력 2016-01-01 21:38 
장영실
‘장영실 첫 방송 D-1, 관심 집중…기존 사극과는 다르다”

드라마 ‘장영실이 2일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이 ‘장영실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KBS1 새 주말드라마 ‘장영실(이명희 마창준 극본, 김영조 연출)이 2일 첫 방송된다. 삼둥이 아빠로 알려진 배우 송일국의 드라마 복귀로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에는 송일국 외에도 김상경 김영철 박선영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송일국)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특히 KBS는 ‘장영실의 첫 방송을 하루 남겨놓고 스페셜 ‘미리보는 대하드라마 장영실을 편성했다. 이 방송에서 송일국은 내가 사극을 많이 했지만, ‘장영실은 기존 사극하고 대사가 또 다르다. 과학 용어도 많이 나온다”라며 아까도 ‘일식을 추보했습니다라는 대사를 했는데, 너무 어렵더라. 머리 쥐 날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장영실은 2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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