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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꽃거지 삼둥이 출연분 공개…민국이만 쏙 빠진 이유는?
입력 2016-01-01 21:01 
장영실/사진=미리보는 대하드라마 장영실
‘장영실 꽃거지 삼둥이 출연분 공개…민국이만 쏙 빠진 이유는?

'장영실'에 삼둥이가 출연한다.

1일 KBS1 대하 드라마 '장영실'(이명희 마창준 극본, 김영조 연출)이 대망의 첫 방송을 하루 남겨놓고 스페셜 '미리보는 대하드라마 장영실'을 방송 했다.

이날 '장영실' 방송이 일부 공개 됐는데, 삼둥이의 출연분이 공개 됐다. 조선 초기 민심이 어지러운 시기, 삼둥이는 꽃거지로 출연했다. 만세와 대한이가 바닥에 앉아 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영실' 감독은 "삼둥이가 다 함께 있으면 방송을 보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민국이를 떨어뜨려 놓았다. 그런데 시간이 안 돼서 편집 됐다. 나중에 따로 찍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오는 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예정.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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