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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열애 하니, 잠들기 전 연인 향해 “내가 재워줄까” 달콤한 자장가
입력 2016-01-01 17:51 
김준수 열애 하니
김준수 열애 하니, 잠들기 전 연인 향해 내가 재워줄까” 달콤한 자장가

걸그룹 이엑스아이디 하니가 김준수와 열애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하니가 부른 자장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걸그룹 EXID 공식 페이스북에는 하니가 부른 자장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하니는 잠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남자친구에게 자기 전 통화하듯 대화했다. 그는 "오늘 힘들었지? 왜 안 자? 잠 안 와? 내가 재워줄까?"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노래 식스펜스 넌 더 리처의 '키스미(Kiss Me)'를 불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하니와 김준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일 이엑스아이디 소속사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하니와 김준수는 서로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위아래 이후 갑작스런 많은 상황 변화에 하니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미숙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 때 누구보다 올바른 판단으로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힘이 돼 준 사람으로 자연스레 연인으로까지 이어져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각 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더욱 충실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지극히 사적인 부분이다 보니 향후 억측성 보도로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고 전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1일 오전 MBN스타에 김준수와 하니의 열애 보도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며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고 전했다.

김준수 열애 하니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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