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남북대화 문 열려 있어"…北 신년사에 입장 표명
당국자 "평화통일의 한반도 시대 향해 가겠다는 입장 확고"
정부는 1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남북 간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평화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남북관계와 관련, 북한도 (신년사에서) 8·25 합의를 비롯한 남북 합의를 존중하고 남북관계 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은) 남북관계의 발전과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직시하고, 남북 간 신뢰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해 김 제1위원장의 신년사의 특징에 대해서는 "7차 당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제와 인민생활 향상 등 내부과제 제시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당국자 "평화통일의 한반도 시대 향해 가겠다는 입장 확고"
정부는 1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남북 간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평화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남북관계와 관련, 북한도 (신년사에서) 8·25 합의를 비롯한 남북 합의를 존중하고 남북관계 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은) 남북관계의 발전과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직시하고, 남북 간 신뢰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해 김 제1위원장의 신년사의 특징에 대해서는 "7차 당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제와 인민생활 향상 등 내부과제 제시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