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 "앞으로도 SNS 하지 않겠다" 왜?
입력 2016-01-01 1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앞으로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하지 않겠다." 유재석이 이처럼 선언했다.
SBS 측에 따르면 오는 3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송지효의 SNS 체험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의 SNS 계정을 새롭게 만들었고, 이후 직접 사진을 찍어 각자의 SNS에 올린 후 게시물에 달리는 댓글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유재석과 송지효는 SNS를 어떻게 할지 몰라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앞으로도 SNS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SNS를 하게 되면 그 재미에 푹 빠져서 하루 종일 다른 일을 못할 것 같아 아예 시작하지 않겠다"는 게 그의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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