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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측 “김준수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관계 유지”(공식입장)
입력 2016-01-01 12:17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JYJ 김준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일 이엑스아이디 소속사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하니와 김준수는 서로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위아래 이후 갑작스런 많은 상황 변화에 하니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미숙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 때 누구보다 올바른 판단으로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힘이 돼 준 사람으로 자연스레 연인으로까지 이어져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각 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더욱 충실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지극히 사적인 부분이다 보니 향후 억측성 보도로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수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1일 오전 MBN스타에 김준수와 하니의 열애 보도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며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고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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