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진영 "돈 많이 벌어 빚 다 갚았다"...김신영 `버럭`
입력 2015-12-31 16: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손진영이 재정 상태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허공, 손진영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진영은 "요즘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데 돈은 많이 모았냐"는 김신영의 말에 "많이 벌긴 했다"고 답했다.
이어 "원래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 돈을 가져다 드렸다"며 "저를 잘 키우려고 사업을 하시다가"라고 말하던 도중 김신영에 의해 말이 끊겼다.

김신영이 "절대 부모님께 드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이 돈은 썩은 돈이다'고 생각하고 묻어놔라 몇 번을 얘기했는데"라며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했기 때문.
그러자 손진영은 "빚을 다 갚긴 했다. 너무 행복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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