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작년 연구비 1억원 부당 집행
입력 2007-10-19 15:35  | 수정 2007-10-19 15:35
지난해 서울대에서 사용한 정부 주관 연구사업의 연구비 가운데 1억원 가까운 금액이 부당하게 쓰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도에 적발된 서울대의 정부 주관 연구사업 연구비 9천21만원이 부적절하거나 부당하게 집행됐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부적절하거나 부당하게 집행된 사례는 모두 34건으로 이 중 31건은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나머지 3건은 과학기술부가 연구 사업을 주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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