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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아내 이지윤, 남편 위한 현명한 내조 “연봉보다 더 중요한 건 남편의 건강”
입력 2015-12-31 13:38 
박병호 아내 이지윤
박병호 아내 이지윤, 남편 위한 현명한 내조 연봉보다 더 중요한 건 남편의 건강”

야구 선수 박병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인 전 KBSN 아나운서 이지윤의 내조가 눈길을 끌었다.

박병호와 이지윤은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 이지윤은 2006년 군 사관으로 임관한 후 국군방송 앵커로 선발돼 활동하다 2009년 중위로 전역했다. 이후 KBS N 아나운서를 거쳐 NS홈쇼핑 쇼호스트, CJ오쇼핑 머천다이저 등으로 활동했다.

박병호는 결혼식을 올리기 전 여자친구를 잘 만나 야구도 잘 풀리는 것 같다. 나이는 어리지만 항상 집에서 듬직한 남편이 되고 싶다”며 야구도 열심히 해서 나 때문에 방송 일도 그만하고 직장을 옮긴 신부의 위상도 올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내 이지윤의 남편에 대한 애정도 눈길을 끈다. 이지윤은 2012년 방송된 KBSN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에서 비싼 소고기 앞에서 망설이는 박병호에게 괜찮아, 나 돈 버는 여자야”라며 남편의 연봉보다 부상 없이 건강한 게 중요하다”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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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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