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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아내 이지윤, 남편 향한 무한 애정 과시 “연봉보다는 건강”
입력 2015-12-31 12:59 
박병호 아내 이지윤
박병호 아내 이지윤, 남편 향한 무한 애정 과시 연봉보다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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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박병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인 전 KBSN 아나운서 이지윤의 남편 연봉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N 예능프로그램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에서 소고기를 먹으러 간 박병호 이지윤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이지윤은 비싼 소고기 앞에서 망설이는 박병호에게 "괜찮아, 나 돈 버는 여자야"라며 남편을 다독였다.

또 이지연은 "남편의 연봉보다 부상 없이 건강한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병호는 "안 다쳐야 연봉도 오른다.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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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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