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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아웃 이수근 "양아치? 사기꾼? 살면서 별소리 다 들어 괜찮다"
입력 2015-12-31 11:34  | 수정 2016-01-11 10:39
타임아웃 이수근/사진=XTM
타임아웃 이수근 "양아치? 사기꾼? 살면서 별소리 다 들어 괜찮다"


개그맨 이수근이 '양아치' 발언에도 태연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30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타임아웃' 1회에서는 한강 섬투어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난지 한강공원에서부터 출연자들은 스포츠카부터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극과 극의 이동수단으로 레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방송인 이수근은 "자전거로는 어디든 갈 수 있다. 그러나 난 개인적으로 추위를 싫어하기 때문에 스포츠카를 타겠다"며 남자들의 로망 고급 스포츠카를 택했습니다.

이에 가수 은지원과 카레이서 유경욱은 "사기꾼이냐, 양아치냐"라며 반발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살면서 별 소리를 다 들어봤는데 양아치 정도는 괜찮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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