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성, 팬들에게 자필 연하장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요"
입력 2015-12-31 09: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정우성이 자필 연하장을 팬들에게 건넸다.
정우성은 31일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를 통해 공개한 연하장에서 "작품을 통해 자주 만나 뵙기를 늘 소망하지만 올해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큰 한해였다"라며 "새해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뵐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배우이자 제작자로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벌써 기다려진다"라고 적었다.
또 "유종의 미 거두시길 바라며 2016년에는 희망찬 소식과 축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은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로 2016년 1월 7일 관객을 찾는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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