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투자, E-Band 콘서트 수익금 자매결연 시설에 기부
입력 2015-12-31 09:22 

하나금융투자는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E-Band의 콘서트 수익금을 자매결연 시설 10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지난 3일 ‘E-Band 콘서트 시즌3를 마쳤고, 공연 수익금에 회사의 기부금을 더한 총 3000만원이 모금됐다고 설명했다.
기부금 전달은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자매결연 시설을 방문해 진행했다. 기부대상 단체는 영등포푸른공부방, 하상바오로의집, 설원복지재단 안양의 집, 암사재활원, 에델마을, 영보자애원, 상계동 사랑의집 등이다.
E-band의 리더를 맡고 있는 이진혁 하나금융투자 부사장은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노력을 통해 따뜻한 연말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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