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쇼핑에 외식까지 가능하다?
입력 2015-12-31 07:41 
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쇼핑에 외식까지 가능하다?
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쇼핑에 외식까지 가능하다?

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소식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사용처가 늘어난다.



대한항공은 내년부터 대형악기 등을 위한 추가 좌석용 항공권과 만12∼16세 청소년이 혼자 여행할 경우 부과하는 비동반 청소년 수수료를 마일리지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좌석용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일반 보너스 항공권과 동일한 마일리지를 공제하고 비동반 청소년 수수료는 1만마일을 공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테디베어 봉제완구세트(1만2000마일), A380 항공기 축소모델(8000마일)을 비롯한 대한항공 일부 로고 상품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도 쇼핑·외식상품권 등 월별 마일리지 테마상품을 내년 2월부터 내놓을 예정이며 모형항공기 등 로고상품은 내년 하반기부터 마일리지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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