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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송명근 `7연승 합작, 우리가 책임진다` [MK포토]
입력 2015-12-30 20:34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 경기에서 OK저축은행 시몬이 득점에 성공한 후 송명근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원정팀 OK저축은행은 6연승을 달리며 14승 5패(승점 44점)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는 반면 홈 팀 우리카드는 7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4승 15패(승점 12점)로 최 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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