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4분기이후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들 종목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반도체 D램가격 하락과 휴대전화 부문의 마케팅비용 상승으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1조 5천억원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3분기 저조한 실적을 내놓은 하이닉스도 메모리 반도체 이익률이 삼성전자에 못미치는 데다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8인치 라인을 12인치로 전환해야 하는데, 라인 전환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의 73만1천원에서 70만원으로, 하이닉스는 3만5천원에서 2만9천200원으로 각각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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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반도체 D램가격 하락과 휴대전화 부문의 마케팅비용 상승으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1조 5천억원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3분기 저조한 실적을 내놓은 하이닉스도 메모리 반도체 이익률이 삼성전자에 못미치는 데다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8인치 라인을 12인치로 전환해야 하는데, 라인 전환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의 73만1천원에서 70만원으로, 하이닉스는 3만5천원에서 2만9천200원으로 각각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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