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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쇠고기 등뼈·갈비뼈 11차례 나와
입력 2007-10-19 09:10  | 수정 2007-10-19 09:10
지난해 10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 뒤 현행 위생조건상 금지 품목인 등뼈와 갈비통뼈가 모두 11차례 나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농림부가 국회 농해수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지난달까지 검역 불합격으로 미국산 쇠고기가 반송 또는 폐기된 경우는 11차례였으며, 모두 292.1t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유별로는 광우병특정위험물질인 등뼈가 지난달과 7월에 2건 발견됐고, 5~8월에 걸쳐 갈비뼈 9건 등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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