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투자증권, CHINEXT ETN 정기 종목교체 실시
입력 2015-12-30 11:43 
차이넥스트 지수 시가총액 편입 종목 (자료=심천거래소, 표=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오는 31일 차이넥스트(CHINEXT) 상장지수증권(ETN)의 정기 종목교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종목교체는 심천거래소가 분기에 1회씩 실시하는 지수 재편에 따른 것으로, 새롭게 편입되는 7개 종목은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4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신규 편입되는 7종목은 ▲농기계 생산업체 ‘Xinjiang Machinery Research, ▲IT서비스 기업 ‘Beijing Trust & Far Technology, ‘Jiangsu Hoperun ▲동축케이블 생산업체 ‘Kingsignal Technology ▲운송장비업체 ‘Hubei Sanfeng ▲SI업체 ‘Hakim Information Technology ▲영상컨텐츠 제작 및 배급업체 ‘Shanghai New Culture 이다.
‘NH투자증권 CHINEXT ETN은 심천거래소의 혁신기업 전용 시장인 차이넥스트(CHINEXT, 중국명칭: 創業板, 창업판) 시장에 투자하는 ETN으로 국내에는 ‘차스닥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차기현 NH투자증권 IC운용본부장은 차이넥스트 ETN을 통해 중국본토투자의 길을 개척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상품 공급으로 ETN 시장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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