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재인 사무실 인질극, 경찰과 대치 끝에 인질범 검거…정신질환자로 추정
입력 2015-12-30 10:26 
문재인 사무실 인질극
문재인 사무실 인질극, 경찰과 대치 끝에 인질범 검거…정신질환자로 추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부산사무실에서 벌어졌던 인질극이 일단락 됐다.

30일 오전 9시 20분경에 문재인 의원의 부산 사상구 사무실에서 괴한이 침입해 인질극이 벌어졌다.

제보 영상에 따르면 사무실 유리창은 깨져 있으며, 50대로 추정되는 남자 한 명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를 벌였다.


1시간 여 동안 경찰과 대치했던 임질범은 10시15분께 검거되면서 인질극은 인단락 됐다.

경찰에 따르면 인질범은 문재인 대표의 사퇴와 구속을 요구했으며, 정신질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문재인 사무실 인질극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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